통일문제연구원

[동아일보]. (2019/1/30). 외환위기 터진 평양, 반값 폭락한 집값.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79 | 작성일 2019-01-30



고층 아파트로 빼곡한 평양 여명거리 전경.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평양 부동산 가격은 외환위기로 최근 몇 달 새 반 토막이 나고 있다. 동아일보DB


요즘 평양이 심상치 않다. 자고 나면 집값이 뚝뚝 떨어진다. 벌써 몇 달 전 고점 대비 반값, 많게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1998년 한국의 외환위기 상황을 연상케 해, 북한판 외환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재작년 8월 북한의 3대 돈줄인 석탄·수산물 수출과 의류 임가공을 꽁꽁 틀어막는 유엔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시작된 뒤 1년 정도는 잘 버티는가 싶었는데 결국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90130/93919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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