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19/2/5). 탈북자 지성호 “트럼프 北 인권 언급 줄었지만, 여전히 희망 갖고 있어”.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43 | 작성일 2019-02-06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 초청받았던 탈북자 지성호씨가 "나는 여전히 미국 지도자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탈북자 지성호씨가 2018년 1월 30일 워싱턴 D.C. 하원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목발을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지씨는 "지난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씨는 "북한 정권의 탄압은 주민들 생명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단지 트럼프 대통령의 입만 보지 않는다. 워싱턴에 있는 많은 단체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5/2019020500386.html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다음글
[조선일보]. (2019/2/16). 美여야 거물의 '대북정책 경고' 편지.
현재글
[조선일보]. (2019/2/5). 탈북자 지성호 “트럼프 北 인권 언급 줄었지만, 여전히 희망 갖고 있어”.
이전글
[동아일보]. (2019/2/6). 미국인 58%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