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19/2/20). 김혁철 "조선반도 평화 오면 주한미군 주둔 명분 없어진다".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77 | 작성일 2019-02-20


비건 카운터파트 김혁철, 2017년 스페인 인민공산당 간담회 발언
"美, 남북 가까워지려 하면 빗장 제거 못 하게 긴장 조성" 주장

김혁철(왼쪽)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가 2017년 4월 스페인 인민공산당 발렌시아 지구당과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유튜브 캡쳐

"미국은 북과 남이 가까워지길, 조선반도에 평화가 오길 바라지 않는다. 북과 남이 가까워져서 조선반도에 평화가 오고 통일이 되면 남조선에 미군이 있을 구실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로 근무하던 2017년 4월 스페인 인민공산당 발렌시아 지구당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한 사실이 20일 확인됐다. 김은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카운터파트로 2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의제를 놓고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0/20190220016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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