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부상 담화 12시간만에 미사일 도발 나선 北
전문가들, 북 협상 의지에 의문…北 조급한 심내 보여준단 평가도
전략 무기 과시하며 美에 '새로운 계산법' 들고와라 압박
전문가들, 북 협상 의지에 의문…北 조급한 심내 보여준단 평가도
전략 무기 과시하며 美에 '새로운 계산법' 들고와라 압박
북한이 2일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전날 담화를 통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오는 5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지 12시간여 만이다. 북한이 올해 들어 10차례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는 성격 자체가 다른 전략무기 도발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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