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는 등 외부와의 문을 전면적으로 틀어막은 북한이 2일 함경남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당 핵심 실세인 리만건 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을 전격 해임했다. 박태덕 노동당 농업부장도 함께 해임됐다.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은둔에 들어간 북한 내부에서 모종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北매체, 코로나 의심 증상자 '7000명 감시' 보도? 숙청과 도발로 내부 위기 돌파하려는 듯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2/20200302025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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