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0/6/18). "제재·코로나 겹쳐, 평양까지 졸도 직전"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50 | 작성일 2020-06-18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문재인 대통령 원색 비난 등 고강도 대남(對南) 도발에 나선 배경에는 '평양 엘리트 민심'까지 흔들릴 정도의 극심한 경제난이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재 장기화에 코로나까지 겹쳐 내부 동요·불만이 커지자, 상황 악화의 책임을 외부의 '적'에게 돌리며 비방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7일 담화에서 "우리 인민들에게도 좀 알리자고 내가 오늘 또 말폭탄을 터뜨리게(됐다)"라고 밝힌 것도 불안한 민심을 달래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이 이른바 '민심'을 내세운 것도 이례적이다.


[남북 긴장 고조] 대남 화풀이 나선 北… 도대체 경제 상황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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