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주간조선]. (2020/9/13). "태영호 의원이 본 미 대선 이후 미·북 관계 전망"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75 | 작성일 2020-09-06


지난 7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긴 태영호 의원. photo 뉴시스
지난 7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긴 태영호 의원. photo 뉴시스


초선 태영호(개명 태구민·서울 강남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월 초 수해복구 현장에서 변기뚜껑을 들고 진흙투성이가 된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58세 만학도로 국민대에서 법학석사를 받고 박사학위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혀 또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1일 오후 전화 인터뷰에서 태 의원은 수해복구 참여에 대해 “북한 외교관으로 험한 일을 안 해 봤을 것이라고 말들 하는데 북에서 공무원들은 금요일마다 농장, 건설 현장에 가서 노동을 해야 한다”며 “북에서도 많이 해 본 일”이고 했다.

외교관 출신으로 북한 정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온 태 의원은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은 20년 안에 레짐컬랩스(regime collapse·정권붕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09/06/C6WXFEI3AFGWHCCVMGSVWCG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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