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7년(-6.5%)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31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 코로나를 막겠다며 작년 1월부터 국경을 폐쇄한 데다 작년 여름 북한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도에 비 피해가 집중되는 등 자연재해가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 작년 북한의 대외 교역 규모는 8억6000만달러로 전년(32억5000만달러)보다 73.4% 감소했다. 수출이 9000만달러로 67.9% 줄었고, 수입(7억7000만달러)도 73.9% 감소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7/30/SNUSVOTC4RA5XNNCT4SDD7JI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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