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1/8/2). 생활고 시달리는 北외교관들... 중국서 때밀이 알바로 생계 유지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31 | 작성일 2021-08-02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북중 최접경 도시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에서 바라본 북한 온성군 남양에는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투먼-남양을 잇는 새 다리는 완공됐으나 중국에서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는 바람에 폐쇄된 상태다. 사진은 중국 투먼 두만강변에 설치된 철책. /연합뉴스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북중 최접경 도시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에서 바라본 북한 온성군 남양에는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투먼-남양을 잇는 새 다리는 완공됐으나 중국에서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는 바람에 폐쇄된 상태다. 사진은 중국 투먼 두만강변에 설치된 철책. /연합뉴스



북한의 코로나 방역 봉쇄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해외 체류 북한 외교관과 무역 일꾼 가운데 일부는 ‘때밀이’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국경 봉쇄로 1년 반 넘게 귀국하지 못한데다 월급도 못 받고, 사무실 임대료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북한의 경제상황을 “전쟁 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으로 표현했을 정도로 북한 내부 뿐 아니라 해외 공관의 상황도 심각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8/02/6F6FUV7TPZAQLORKFII3S4RK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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