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동식발사대(TEL)에서 미사일을 쏠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 토대를 순안공항에 증설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단 징후가 포착되면서 한·미·일 3국 북핵 수석 대표는 이날 유선 협의를 진행했다.

VOA에 따르면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촬영한 영상에 포착된 이 콘크리트 토대는 모두 2개로 순안공항 북쪽 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있다. 두 콘크리트 토대는 폭이 50m이고 하나는 220m, 다른 하나는 100m 길이다. 북한은 과거 TEL이 올라설 수 있는 콘크리트 바닥을 만든 뒤 TEL을 올려 미사일을 발사했었다. 이는 명중률을 높이고 TEL이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2/03/15/BUENOWTIGNA2NEPEG336DRV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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