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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2년간 ‘코로나 청정지대’임을 주장하다가 지난 12일 돌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시·군을 완전 봉쇄하는 ‘최대 비상 방역체계’ 이행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구체적 확산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15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발표에 따르면, 12일 1만8000여 명이던 하루 발생 ‘유열자’(발열 환자)는 13일 17만4440여 명, 14일 29만6180여 명으로 폭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내 코로나 의심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14일 집계된 29만6180여 명은 남북한 인구 차를 감안하면 국내 하루 최대 확진자 기록인 62만명(3월 16일)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현재 북한의 누적 발열 환자(82만620여 명) 대비 사망률은 0.005%입니다. 세계적으로 치명률이 낮은 한국(0.13%)보다도 훨씬 낮지만, 이는 코로나 확산 초기의 ‘착시 효과’란 지적입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2/05/16/2BIXFC73ZBAHPFKHKBJ4OWJU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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