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스크 2장을 겹쳐 쓰고 시찰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전날 평양 대동강 구역 약국을 찾아 의약품 공급 실태를 파악하는 영상을 16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을 보면 김정은은 이중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김정은의 귀를 확대하면 마스크 끈 두 줄이 겹쳐진 모습이 확인된다. 다만 김정은이 푸른색 마스크 안에 쓴 마스크의 종류는 파악되지 않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2/05/16/G27QJNXDYZG7NBPC2RSJMYK6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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