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2/6/8). 美 “北 며칠내 핵실험… 강행땐 단호한 대응”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33 | 작성일 2022-06-08

미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한·일과의 연합 군사훈련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을 총동원해 경고의 빈도와 수위를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 시각) “우리는 앞으로 며칠 내에(in the coming days)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추진할 가능성을 계속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의 위협에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7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진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선)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2022.6.7/뉴스1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2022.6.7/뉴스1


‘국무부 2인자’인 셔먼 부장관은 방한 이틀째인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주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이어 국무부 고위급 인사가 연달아 방한한 것은 이례적이다. 셔먼 부장관은 회담 후 가진 약식 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세계 안보를 매우 불안정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한·미·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강력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했다.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마련했느냐’는 질문엔 “북한은 알게 될 것”이라며 모종의 대응책을 마련했음을 시사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06/08/VXG4GI3CCFHZBHPNB4GVQACF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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