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2/12/1). “평양으로 가는 금괴 200㎏ 탈취당해…北 전역 비상걸렸다”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42 | 작성일 2022-12-01
금괴. /AFP 연합뉴스
금괴. /AFP 연합뉴스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가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북한 전역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요즘 신의주 일대는 국가보위성과 안전성의 조사조(조사반)가 내려와 발칵 뒤집혔다. 이달 중순 신의주-평양간 1호 국도에서 금 운반차량이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고 했다

평안북도에는 북한의 주요 금 생산기지인 정주제련소와 운전제련소 등이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금은 대부분 당 자금을 관리하는 당 39호실로 보내지며, 일부는 조선중앙은행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2/12/01/NKHG36O5WJGT3FUTPM7FOJDL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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