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3/1/1). 김정은 “南은 명백한 적, 핵탄 늘려라”...국방부 “핵 쓰면 北정권 종말”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42 | 작성일 2023-01-01
미군의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52H(맨 위)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3대가 지난달 20일 한미 연합공군 훈련을 위해 한반도 인근에 전개돼 비행하고 있다. F-22가 한반도에 출격해 연합 훈련을 한 것은 4년 만이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자 한미가 첨단 전략 자산을 동원해 대응한 것이다. 우리 군은 "미국의 확장 억제(핵 우산)를 포함한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지속 강화함으로써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
미군의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52H(맨 위)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3대가 지난달 20일 한미 연합공군 훈련을 위해 한반도 인근에 전개돼 비행하고 있다. F-22가 한반도에 출격해 연합 훈련을 한 것은 4년 만이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자 한미가 첨단 전략 자산을 동원해 대응한 것이다. 우리 군은 "미국의 확장 억제(핵 우산)를 포함한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지속 강화함으로써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


국방부가 새해 첫날 방사포를 쏘며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 등을 전한 북한을 향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이라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북한이 만일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에 처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 괴뢰들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전했는데,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가 ‘정권 종말’로 반박한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1/01/Q7S4TAXMFBC6BOVSCNQELI5G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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