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3/2/9). 軍 수뇌부 병풍 세우고... ‘중앙’ 차지한 김정은 딸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31 | 작성일 2023-02-09
軍수뇌부 병풍 세우고… ‘중앙’ 차지한 김정은 딸 - 북한 김정은(오른쪽)이 8일 북한 ‘건군절’ 75주년 기념식에서 부인 리설주(왼쪽), 딸 김주애(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뒤로 북한군 수뇌부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軍수뇌부 병풍 세우고… ‘중앙’ 차지한 김정은 딸 - 북한 김정은(오른쪽)이 8일 북한 ‘건군절’ 75주년 기념식에서 부인 리설주(왼쪽), 딸 김주애(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뒤로 북한군 수뇌부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이 8일 북한 ‘건군절’ 75주년 기념식에 딸 김주애를 데리고 나와 “인민 군대 앞에 혁명의 전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위’는 선두의 사람이나 집단을 뜻하는데 김주애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주애에 대한 북한 선전 기관의 호칭도 ‘사랑하는’ ‘존귀하신’에서 이번엔 ‘존경하는’으로 달라졌다. 이날 북한은 김주애가 김정은·리설주 가운데 앉아 있고 북한군 수뇌부가 병풍처럼 둘러선 사진도 공개했다. 국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자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북한은 이날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 신무기들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02/08/OAWWL3LYEVDX5A47SMS4LKO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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