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3/2/23). 한국으로 가려던 中은신 탈북민 16명 칭다오서 모두 잡혀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33 | 작성일 2023-02-23
29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탈북난민 강제 북송 중지 호소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400번째 외침’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중지하라’는 글귀가 한국어·중국어·영어 3개 국어로 적혀 있다.
29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탈북 난민 강제 북송 중지 호소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400번째 외침’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중지하라’는 글귀가 한국어·중국어·영어 3개 국어로 적혀 있다.


한국으로 가려던 탈북민 16명이 지난 8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체포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코로나 방역 기간 중국에서 붙잡힌 탈북민 수가 수백 명일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북·중 국경 봉쇄가 풀릴 경우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이 대거 북송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02/23/QPPLJUY2KJHZHHXC5MKBE4MP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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