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3/7/10). "무서운 나라로 안 한국이…" 탈북민, 두만강 건넌 결정적 이유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04 | 작성일 2023-07-10


"너무 미공급(식량 배급 중단)이 돼서 먹고 살기가 힘들었어요. 꽃제비 생활도 해봤습니다. 영양실조가 와서 이대로 죽겠다 싶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10일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서 취재진과 만난 30대 여성 탈북민 A 씨는 "10살부터는 배급이 아예 끊겼고 그나마 있는 쌀도 경비대에 다 뺏겼다"며 2004년 탈북을 결심하던 상황을 회상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전 북한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하나원 개원 24주년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전 북한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하나원 개원 24주년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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