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빠’, ‘님’ 같은 표현을 “박멸해야 할 괴뢰말 찌꺼기”로 규정하고 관련 법령까지 제정해 단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올해 초 최고인민회의(국회 격)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다. 통일연구원 박영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관지 ‘평화통일’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에 포함된 금지 조항 내용을 집중 분석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08/13/7EYEIPPPUBACRHFTYYTEYYPZ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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