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3/8/24). 北, 석달만에 쏜 정찰위성 또 실패... ‘9·9절 축포’ 무산됐다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19 | 작성일 2023-08-24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5월 16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는 모습./조선중앙TV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5월 16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는 모습./조선중앙TV 연합뉴스


북한이 24일 제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석달 전인 지난 5월 31일 제1차 발사에 이어 또 실패했다. 김정은의 역점 사업인 정찰위성 발사가 2차례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다음 달 9일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9·9절)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려던 북한의 계획은 빗나가게 됐다. 이날 오전 3시 50분 발사 시점은 먹구름이 잔뜩 끼고 비바람이 거세게 불던 상황이었다. 기술력도 부족하지만 9·9절을 의식해 발사를 서두른 탓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8/24/MS42Z7YKZ5HDVLKXBZ7LY2QS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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