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이 코로나 전후로 영양 부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북한 주민 1인당 하루 에너지 공급량이 20대 성인 여성의 권장 섭취량인 2000kcal 아래로 처음 떨어진 것이다. 경제 성장률도 2020년 이후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작년엔 뒤늦게 코로나 확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침체와 식량난까지 겪는 와중이라 북한 주민들의 궁핍한 삶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12/21/CUKY4YWPVNF3HCY2RTRZJWJD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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