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4/4/14). 김정은, 中 자오러지와 평양서 회담... “北中관계 뿌리 깊어”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85 | 작성일 2024-04-1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최고위급 군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방문한 모습. 김정은은 13일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EPA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최고위급 군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방문한 모습. 김정은은 13일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EPA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3일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북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자오러지는 2019년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후 북한을 찾은 최고위급이다. 지난 11일 평양에 도착해 사흘간 머물면서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동하고, 북·중 수교 75주년 기념 우호의 해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북에서 시진핑과 김정은 간 정상회담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4/04/13/WTVNCQLVCFEFPFWRNSFKG74Z2U/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