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9일 새벽 ‘대남 오물 전단(삐라)’를 살포한 직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도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서해 연평, 강화, 파주, 인천 해상에서 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실시했다.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남쪽으로 내려 보낸 직후 공격을 펼친 것으로 파악됐는데,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감행하며 혼란을 키우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5/29/TKWTWEUHGNHSVASSDHAFP7RH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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