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4/6/19). DMZ 지뢰 묻다가 폭발, 사지 내몰린 北 군인들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83 | 작성일 2024-06-19
휴전선에 장벽 쌓고 지뢰 추가 매설하는 북한군 - 북한군이 전선 지역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 군의 감시 자산에 포착됐다. 북한군은 지난 4월부터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설치(왼쪽)하거나, 지뢰를 매설(오른쪽)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군은 이 과정에서 지난 9일과 18일 등 3차례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북한군 수십 명이 작업 중 목숨을 잃은 정황도 포착됐다. /합동참모본부
휴전선에 장벽 쌓고 지뢰 추가 매설하는 북한군 - 북한군이 전선 지역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 군의 감시 자산에 포착됐다. 북한군은 지난 4월부터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설치(왼쪽)하거나, 지뢰를 매설(오른쪽)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군은 이 과정에서 지난 9일과 18일 등 3차례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북한군 수십 명이 작업 중 목숨을 잃은 정황도 포착됐다. /합동참모본부


북한군 수십 명이 18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 경고사격을 받고 북측으로 돌아갔다.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은 지난 9일부터 열흘 사이 세 번째다. 군은 이들이 김정은 지시에 따라 군사분계선 및 비무장지대 일대 지뢰 매설 작업을 위해 투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군은 하루 최대 수천 명을 투입해 지뢰 매설 등 작업에서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죽거나 다친 정황도 포착됐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4/06/19/2VBVG5V4XRCBHIKGYVHBXWDW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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