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었다.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정착 탈북민은 총 3만4078명. 정부는 이 중 특히 MZ세대 탈북민에게 주목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MZ세대는 국가 배급이 아닌 자력으로 살아온 ‘장마당 세대’”라며 “단속을 피해 남한 영상을 보고 말투를 따라 하는 청년 세대가 김정은 체제 균열의 단초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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