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7월 말 압록강변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의 책임을 물어 다수의 간부를 처형한 동향이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이 같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형된 간부 중에는 특히 피해가 큰 자강도의 강봉훈 노동당 책임비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자강도는 북한이 러시아로 보내는 무기 생산 시설이 많은 지역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4/09/04/C6U2ECUNE5CBZHYTEFABFTTP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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