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4/10/8). 헌법 고치는 北… '통일' 삭제 전망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30 | 작성일 2024-10-08
북한이 7일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9월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7일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9월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7일 최고인민회의(14기 11차)를 열어 사회주의 헌법 개정안 심의를 진행했다. 북한은 이날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남측을 제1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통일·동족 관련 조항을 삭제하면서 새로운 영토 조항을 신설했을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헌법 개정과 적대적 2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이 예상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4/10/08/LSA5NOMSVVEPTMDI64NN5T63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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