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남측과 연결된 도로·철길을 끊고 국경 요새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봉쇄하는것은 전쟁억제와 공화국의 안전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며 “대한민국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남쪽국경’ 요새화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오전 9시 45분 미군 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4/10/09/6MC7L6APDVDNLLUIFCNQU5V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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