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마주한 러시아 브랸스크주(州) 인근 국경 지대에서 북한군 병사들의 집단 탈영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우크라이나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를 돕기 위해 북한이 최근 파견한 병력 중 일부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지난 6월 맺은 북·러 조약의 ‘상호 군사 원조’ 조항을 근거로 러시아에 무기에 이어 군인도 보낼 것이란 관측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0/16/YSSJ7KVKNVD7TFCC3GVUISE4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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