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복은 최근 김정은의 공개 행보에 동행한 측근으로, 2016년 ‘폭풍군단’ 군단장을 지냈다. 김영복은 현지에서 일종의 고위급 관리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1만명가량의 병력을 지속·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10/28/WWHNGHYOMZDMJNQUMRQ3MNTE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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