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정보본부는 “미사일 동체 길이 및 직경 증가, 최대 고도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화성-19형은 화성-18형과 다른 신형 ICBM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북한에서 추가로 식별된 고체연료 엔진 시험 정황은 없다”고 했다. 북한이 새로운 엔진 시험을 하지 않은 채 신형 ICBM 발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북한은 신형 사진 공개 및 엔진 시험 이후에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렸는데 그간의 패턴과 다른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4/11/11/4LMYLO35ARE2LHDSSTPKH3BD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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