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수해 주민 살림집(주택) 준공식 행사에서 격노해 동행했던 간부들이 벌벌 떠는 상황이 벌어졌었다는 현지 주민의 증언이 나왔다.
27일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지난 21일 신의주 수해 피해지역 주택 준공식이 진행됐다”면서 “하지만 주택 준공식에 참가한 김정은이 입주 준공식 실태에 대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4/12/28/BTJPGFFDGRHAPB5L7XSOIKLP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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