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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6/3/2). "中 공안, 탈북민 25명 모이면 北 송환…임산부 강제 낙태까지"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11 | 작성일 2026-03-02

국 당국이 탈북민들을 체포하면 중·북 국경 수용소에 감금해놓고 무차별 폭행한다는 탈북민 증언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이런 탈북민들은 북송되면 국경지대 북한 보위부 시설에 감금돼 또 폭행을 당하고 임산부들은 강제 낙태, 영아 살해 등 학대를 당했다고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최근 작성한 보고서 ‘북·중 기관의 재중 탈북자 강제송환 체계’에서 밝혔다. 북한 인권 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는 2000년~2025년 중국 당국에 체포돼 북송됐다가 다시 탈북했거나 북한 안전부·보위부원 출신 탈북민 등 100여명을 조사해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中공안, 보이지 않는 곳 때려”


본지가 입수한 북한인권정보센터 보고서를 보면 중국 공안은 탈북민을 체포할 때 법적 근거를 고지하지 않는다고 탈북자들은 증언했다.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북송 관련 통지서 같은 것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탈북민들은 중국 당국에 체포되면 이른바 ‘변방 대대 구류장’으로 불리는 중·북 국경지대 치안 구류소와 변방 구류소, 송환 시설 등에 수감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설들은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공안의 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탈북민들은 증언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6/03/02/6FCLOIEIEZBZRLRA7P4TUF2Q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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