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날(31일) 서해상으로 ‘전술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우리 군 당국이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문자 공지를 통해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집속탄 탄두)의 전투적용성 및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1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보도를 통해 “표준2형 산포전투부로 12∼13정보(약 11.9∼12.9㏊)의 표적 구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미사일이 발사돼 공중에서 탄두가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고 표적 구역에 자탄이 분산돼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6/11/01/M2FV6JY6MZBEHFLZP4ENQT75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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